<< "본 글은 다음카페 게시판에 올라 온 후기로 회원제 카페 특성상 링크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복사하여 게시합니다." >> 일단 제일 바쁜 지금 이 시즌에... ㅠㅠ 서비스센터에서도 거절 당한걸 사장님께서 신속하고 깔끔하게, 신청하고 이틀만에 처리해주셨어요. 이 점이 제일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한달씩 밀려졌다고 하셨는데... 사장님께서는 저희 시간 다 맞춰 주셨네요. ㅠㅠ 조건도 저희 집이 되게 안좋았어요. 친정에 설치된 2in1을 이전 설치하되 1. 스탠드는 본가에 2. 벽걸이는 우리집에 3. 그리고 두곳다 벽을 뚫고. 4. 기존에 각자 집에 설치 되어있던 에어컨 철거까지... 5. 촉박한 시간 ㅠㅠ 다들 주위에서 말렸어요. ㅠㅠ 그냥 새로 에어컨을 사라고 했는데... 그냥 해보자한 것이라 주위에 욕은 욕대로 다 얻어먹고...ㅠㅠ 친정집은 짐빼야하는 날이 너무 촉박하고 ㅠㅠ 전화하는 곳 마다 다들 못한다고 하시고... 그때 에어컨 설치 사장님께 연락하니 흔쾌히 바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장님. 결론!!!!! 너무 꼼꼼하고 너무 일을 깔끔 신속하게 해결해 주셨어요. 완전 마음에 듭니다. 오시기전 오시는 시간 날짜 정해서 먼저 문자 주시고ㅠㅠ 감사해요!(냉장고 이전도 당일 3시간 전에 전화하는데 ㅡㅡ^) 설치후 나온 쓰레기. 하다 못해 드시라고 드린 음료수 병까지 들고 가시는 분은 처음 봤어요. 가격도 정말 제가 생각한거 보다 훨씬 저렴했네요. 정말 하나하나 모든게 다 마음에드는 설치 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던 에어컨이랑 구리관은 우리집 꼬맹이들 보시더니 시간되면 고물상가서 파시면 애들 과자값 나올겁니다. 하시고는 팁까지 알려주시네요. ^^ 애들이랑 과자 바꿔먹어야겠어요. ^^ 에어컨 설치 정말 만족합니다.